친명 홍익표 "일본대사-미국대사는 더 심했잖나"
"당 유튜브로 생중계한 건 적절치 않았다"
친명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이재명 대표를 관저로 초청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윤석열 정권을 맹비난한 것과 관련, "그걸 훈계로 들을 이유도 없다. 일부가 자꾸 그런 프레임 만드는 것 같은데 싱하이밍 대사의 얘기는 물론 주재국 대사가 그런 발언을 한 게 적절하냐 여부는 논란이 될 수 있겠지만 최근의 한중 관계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홍익표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대사가 주재국 정부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 그것도 거대 야당 대표 앞에서 이렇게 훈계식으로 얘기한 부분은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반박했다.
홍 의원은 더 나아가 "과거 문재인 정부 때 일본대사도 얼마나 노골적으로 우리 관계에 대해서 불편한 얘기를 했었냐?"며 "또 주한미국대사의 경우도 국회의원들을 불러다 놓고 자기 미대사관 관저에서 진짜 내정 간섭적인 발언도 한 적도 있다. 그런 발언들이 공개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물론 그런 발언들이 적절하냐의 논란은 있지만 이런 최근의 이런 발언이 나올 정도의 동북아 상황, 한중 관계 또 한미 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지금 얽혀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태도나 훈계다 이런 식의 접근을 해서 또 다른 상황을 악화시키기보다 이 문제를 어떻게 우리가 슬기롭게 우리 국익에 맞게 한중 관계를 복원할 수 있는 거냐 하는 노력들을 여야가 지혜를 모아야 될 때"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민주당이 당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싱하이밍 대사 발언을 생중계한 데 대해선 "그게 유튜브 중계 된다라는 자체는 좀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한다"고 한 발 물러섰다.
그러면서 "이런 만남들이 대사하고 이런 약간 비공개적인 만남이다, 관저 초청이란 건, 통상적으로"라며 "이걸 유튜브로 생중계한 것 자체는, 글쎄요 하는 생각은 저도 든다"며 곤혹감을 나타냈다.
홍익표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대사가 주재국 정부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 그것도 거대 야당 대표 앞에서 이렇게 훈계식으로 얘기한 부분은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반박했다.
홍 의원은 더 나아가 "과거 문재인 정부 때 일본대사도 얼마나 노골적으로 우리 관계에 대해서 불편한 얘기를 했었냐?"며 "또 주한미국대사의 경우도 국회의원들을 불러다 놓고 자기 미대사관 관저에서 진짜 내정 간섭적인 발언도 한 적도 있다. 그런 발언들이 공개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물론 그런 발언들이 적절하냐의 논란은 있지만 이런 최근의 이런 발언이 나올 정도의 동북아 상황, 한중 관계 또 한미 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지금 얽혀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태도나 훈계다 이런 식의 접근을 해서 또 다른 상황을 악화시키기보다 이 문제를 어떻게 우리가 슬기롭게 우리 국익에 맞게 한중 관계를 복원할 수 있는 거냐 하는 노력들을 여야가 지혜를 모아야 될 때"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민주당이 당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싱하이밍 대사 발언을 생중계한 데 대해선 "그게 유튜브 중계 된다라는 자체는 좀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한다"고 한 발 물러섰다.
그러면서 "이런 만남들이 대사하고 이런 약간 비공개적인 만남이다, 관저 초청이란 건, 통상적으로"라며 "이걸 유튜브로 생중계한 것 자체는, 글쎄요 하는 생각은 저도 든다"며 곤혹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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