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황우여 신임 원내대표의 '반값 등록금'을 비난하며 한 말이다.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황우여원내대표의 반값등록금 정부보조가 발표되자 여기저기서 난리다. 야당은 진정성이 없으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정부는 전혀 협의된 바 없는 사항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힐난했다.
그는 "만일 반값 등록금을 실시한다 하더라도 이곳저곳에서 예산을 곶감 빼오듯 해야하는데 빼내오기도 힘들지만 문제는 앞날"이라며 "우리 후손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지우고 빚을 상속시키는 셈이 된다. 카드돌려막기와 무엇이 다르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전 의원은 황우여 원내대표를 지지하는 신주류 '새로운 한나라'의 반대진영에 가입한 구주류 의원이다.
황 원내대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정의화 비대위원장도 24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반값 등록금같은 경우에도 물론 중요한 정책 중 하나겠지만 이것이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될 몫보다는 선거를 의식해서 정책을 내다 보면 인기영합으로 흐르게 되고, 또 특히 반값 등록금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문제 따져야될 게 많다고 본다"고 공세를 폈다.
그는 신주류의 추가감세 철회 주장에 대해서도 "이게 이명박 정부의 아주 간판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며 "정부의 간판정책이기 때문에 이것을 함부로 흔들어서는 더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여기에다가 박근혜 전 대표 경제교사격인 이한구 의원까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반값이라고 하는 것 자체는 너무 이게 좀 포퓰리즘적인 그런 냄새가 많이 나잖나"라며 "우리 정부 할 일이 대학생들 등록금 줄이는 것만 있는 건 아니잖나"라고 비판하고 나서자, 신주류는 적잖이 당황해 했다.
이에 황우여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책위를 중심으로 하여 많은 공론을 모을 수 있도록 하고, 6월에는 국민공청회를 열어서 이 문제에 대한 최종적인 국민의 결단, 또 당과 국회의 입장을 정리해 보겠다"고 강행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보였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이에 "등록금 문제에 있어서는 한나라당이 이제 '반값 등록금'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등록금 부담 완화정책을 지금까지 추진을 해왔었다"며 "그런데 이제 이 이름 자체가 반값 등록금이라고 해서 등록금 자체를 반값으로 인하하자는 것 아니냐는 다소 세간의 오해가 없지 않아 있다"며 '반값 등록금'이란 이름 탓을 했다. 그는 "진짜 취지는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자는 것"이라며 "정부와 협의를 해서 합리적인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을 수립하고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는 더 나아가 "우리 한나라당에서 등록금 얘기만 하면 언론에서는 반값 등록금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동안 황우여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신 취지는 등록금을 모두 다 반값으로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등록금 부담 완화 내지는 등록금 부담 경감을 얘기하신 것"이라고 애꿎은 언론 탓을 한 뒤, "앞으로 반값 등록금이라는 용어는 자제해주시고, ‘등록금 부담 완화’라고 이렇게 하시는 게 아주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언론에게 다시는 반값등록금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말 것을 주문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앞서 '반값등록금'은 물론 "무상 등록금까지 고려한다"고 밝힌 이는 다름아닌 황우여 원내대표였던만큼 신주류의 언론 탓은 더없이 군색해 보였다.
반격의 기회를 엿보던 구주류는 신주류의 어설픈 '반값 등록금' 주장이 당 안팎에서 크게 논란을 일으키자 내심 반색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살인적 등록금 해소를 위한 뚜렷한 대안없이 신주류를 포퓰리즘이라고 비난만 하고 있는 것도 국민에게는 냉소적으로 보일 따름이다.
한나라당의 한 재선의원은 "당에서 아무런 재원 검토도 없이 반값등록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할 때부터 걱정스러웠다"며 "전국민이 반값등록금 추진을 기정사실로 알고있는 상황에서 만약 이를 충족하는 정책이 안나오면 그땐 정말 대역풍에 직면할 것 같다. 우리가 우리 발목을 잡은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멍멍짖는 개이름이 아니다 전여옥의원 좀 자중해야 할듯 입이 너무 거칠어서 아무리 좋은 말이라 할지라도 딱히 그에 거슬린다 그리고 입이 너무 거칠어서 그런지 그리고 언감생심 먼저 자신을 다스린후 아무리 반박해도 그것이 곧이 곧대로 들리지 않을때는 왜 그럴까을 알아야 할 때
왜 지들끼리 싸우고 G랄이야? (G랄 : 국어사전 : 미친 듯이 몹시 야단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하는 짓을 보니, 반값 등록금 , 물 건넌 것 같다. 차기에서, 민주당이 하게 걍 냅둬라. 속담에, '길 닦아 놓으니 , 미X년 먼져 지나간다'고 했지 않았나. 걍, 민주당이나 잘 연구해서 하게 훼방이나 놓지마라.
재수 없게 잊을 만 하면 꼭 나오냐.. 뷰스앤뉴스 편집자 양반 저 녀 오기 기사 안내보내주면 안되겠어요? 그럼, 국민과 국회의 동의도 없이 하는 死대江사업에 35조, 지천 정비에 22조는 누구 옆집 개이름이라서 지금 하고 있는 거냐? 말할 수 있는데에다 바른 말 한 번 이라도 해봐라 이 녀어언 ~아! 저녀오기 뽑아준 구민들 손모가지 짤라라!
정부의 재정지원은 받으면서 정부의 지도는 거부하는 사립학교들에 지원되는 돈을 사립학교에 지원하지 않고 국공립학교(또는 정부의 지도를 받는 학교)에 그 돈을 지원하면 반갑 등록금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조선조말 사림이 나라를 망쳤듯이, 앞으로 사학재벌이 교육을 망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4대강 사업에 들어가는 20조가 넘는 돈은 옆집 개이름이어서 했는가? 삽질에 쏟아붇는 것보다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가치가 있다. 국가에서 무상 교육을 한다면 자식 키울 걱정에 애를 안낳으려고 할 사람들도 점차 줄어들 것이다. 난 그럴경우 충분히 세금 더 낼 생각이 있다.
젖여오크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 절대 후손에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 후배 또는 후손들이 마음껏 배워서 나라를 발전시킨다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젊은 나이에 학비 벌려고 알바하는 것보다는 도서관에서 책 볼 시간을 갖는 것이 더욱 유용하다. 4대강에 쏟아붇는 돈이면 충분하다.
ㅋㅋㅋ 그래서 딴날당은 변함이 없다니까. 결국 반값 등록금은 심리적으로 반값으로 낮춘다는 황당한 이주호의 말의 재탕한 것이라능... 반값이 아니라 온값이어야 한다. 이건 후손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후손들이 마음껏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북유럽 국가나 서유럽 일부국가들이 하고 있다. 필요한 재원은 세금을 더 걷으면 된다.
반값등록금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왜나라의 처음 약속은 시혜적 장학금이 아니라 납부의무로 부터의 절감이다.. 아전인수도 정도껏이지 아직 정신못차리고 ... 대학지원금은 증액하는데 학생등록금이 계속오른다..참나 삽질 안하면 돈 남는다. 고철 대포 안사면 돈남고, 남의 나라 무기안사면 돈 남고. 국회의원 연금 지급안하면 돈 남고
참 기사 쉽게들 쓰십니다. 아니 전여옥이가 블러그에 글 한 줄 쓰면 이걸 받아서 이렇게 띄워줄 정도로 전여옥이가 그렇게 비중있는 정치인입니까? 그리고 별 정치적 가치도 없는 아부적인 말이잖아요. 3류 황색미디어에서도 다루지 않을 깜인데 말입니다. 이번만도 아니고 간혹 그런 사례들이 반복되던데 좀 개념있고 발로 뛰는 기사 좀 올립시다.
이명박 정권에선 그깟 7조 2천억이 돈이냐? 무조건 빌려대서 흥청망청 펑펑 써재끼고, 국민 세금으로 긁어 모우고, 그러다가 나라가 망조나고, 대운하로 물은 썩고 미국산 쇠고기로 광우병 걸려 국민들이 병들어 몰살하고.. 그러다가 결국 한반도는 죽음의 땅이 되겠지. 이것이 친일매국노들이 소원하고 있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