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한국, 유일하게 세계 3대 경제권과 FTA 맺어"
"세계 경제 위기때 자유무역으로 새 성장동력 만들어야"
필리핀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계 3대 경제권인 미국, EU, 아세안과 모두 FTA를 맺은 나라"라며 여야 진통에도 불구하고 한미FTA 비준을 기정사실화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마닐라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에서 이같이 말한 후 "이제 세계 GDP의 61%에 이르는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게 되었다"고 한미FTA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일부 유럽 국가의 재정위기가 실물경제위기로 전이되고 있어서 세계 모든 나라가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자유교역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2008년 리만 브라더스 위기가 왔을 때에도 세계20개국 정상들이 모여서 위기 때 우리 정부가 적극적이었다"며 "그 때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자유무역이 중요하다는 것을 세계가 깨닫게 되었다. 이번에도 똑같은 위기 속에서 자유무역은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마닐라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에서 이같이 말한 후 "이제 세계 GDP의 61%에 이르는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게 되었다"고 한미FTA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일부 유럽 국가의 재정위기가 실물경제위기로 전이되고 있어서 세계 모든 나라가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자유교역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2008년 리만 브라더스 위기가 왔을 때에도 세계20개국 정상들이 모여서 위기 때 우리 정부가 적극적이었다"며 "그 때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자유무역이 중요하다는 것을 세계가 깨닫게 되었다. 이번에도 똑같은 위기 속에서 자유무역은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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