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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잠수사들, '릴레이식'으로 투입
구축함 3척 동원, "한계치까지 구조작업 실시"
실종가족 호소문 "이게 진정 대한민국 현실입니까"
"정부, 거짓말만 해", "국민여러분 우리아이들 살려주십시오"
세월호, 수면 아래로 완전 침몰
선체, 바닥으로 쓰러질 경우 구조작업 난항 우려
해경 "세월호 선내 진입 보도는 오보"
"식당에 진입한 게 아니라 공기를 주입하고 있는 것"
뱃머리 1m만 남아, 세월호 완전 침몰 직전
구조작업 더욱 난항 우려
실종학생 부모 "분위기만 격앙되면 도망가"
"공무원들 탁상공론만 해", "부모들 격분해 집기 들어"
안산 중고교생 500여명, 빗속 '귀환 기원'
"무사히 돌아와줘", "좀만 참아"
시신 16구 추가인양, 사망 25명으로 늘어
실종자 271명, 사망자 대부분 구명조끼 입은 상태
검찰 "'세월호의 살아있다' SNS 메시지 모두 가짜"
"이용내역 확인 결과 모두 사용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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