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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16구 추가인양, 사망 25명으로 늘어

실종자 271명, 사망자 대부분 구명조끼 입은 상태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어나, 수색대는 17일 저녁 6시부터 18일 새벽까지 바다 위에서 시신 16구를 인양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새로 발견된 시신의 성별은 여성 10명, 남성 6명이다.

사망자는 대부분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였고, 이 중 60대 여성 사망자는 자전거 헬멧을 쓰고 있었다. 10대로 보이는 여성 시신에서는 단원고 학생증이 발견됐다. 이들은 모두가 선체내가 아닌 바다 위에서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시30분 현재 세월호 사고 사망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종자는 271명으로 줄어들었다. 전체 탑승자 475명 중 179명이 구조됐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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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지금정부는

    '건보료 폭탄' 직장인 60%, 평균 12만원 더 내야
    2014.04.18경향신문
    지난해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 761만명은 이달에 평균 12만1000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내야한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

  • 1 0
    ㅋㅋㅋ

    근데 미군 잠수함은 왜 자꾸 들이 박는거야? 서해에서 한미군사 훈련중임 18일종료한다네? 훈련중일때는 가급적 배타지 마삼.

  • 3 0
    생명,생명

    안타까워 ~
    어린 나이에 깜깜한 곳에서 죽음의 공포 느끼면서 죽어가

  • 5 0
    특검해라

    갈수록
    의문은
    증폭될뿐
    구명조끼 입고도 죽었다면
    구조를 안한거냐
    일부러 방제작업 안하고 사고를 확대시켰다는
    의심과의혹을 일으켰던
    태안 삼성 기름 유출사건과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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