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재명, 정부가 야당 발목 잡아? 희대의 궤변"
"대장동 비리가 윤석열 게이트라 했던 궤변에 버금가"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단군이래 최대 치적이라고 자화자찬하던 대장동 개발사건의 비리가 드러나자, 윤석열 게이트라고 했던 궤변에 버금간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이슈로 길거리 집회를 여는 것은, 돈봉투 전당대회와 김남국 게이트로 촉발된 국민적 비난의 눈을 돌리겠다는 목적밖에 없음을 국민들 누구나 안다"며 "민주당의 이러한 행태가 바로 내로남불과 후안무치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1박 2일 술판을 벌이고 노숙하면서 노상방뇨하고 길거리에 쓰레기를 투기해 시민들 불편은 아랑곳않는 ‘민폐노총’이 된 민주노총에 견줄만한 ‘민폐정당’이라고 할 것"이라며 "정의당 인사들은 대통령 탄핵까지 시사했다고 하니, 언제쯤 촛불의 추억에서 벗어나 현재를 살 것인지 안타깝다"며 정의당까지 싸잡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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