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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박근혜, 생떼정치 중단해야”

"검증을 빙자한 네거티브 반드시 중단돼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최측근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15일 “자기 원칙하고 자기 고집하고 원칙을 혼동하는 생떼정치는 중단돼야 한다”며 박근혜 전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파국 위기를 가까... / 김동현 기자

박근혜 “원칙 지키는 데 네티즌 판단이 큰 힘 돼”

"앞으로도 약속과 원칙 지키는 정치 할 것"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선룰 갈등과 관련, “그동안 한나라당 경선에 관한 원칙을 지키는 데 네티즌 여러분들의 올바른 판단이 제게는 큰 힘이 되었다”며 지지자들의 ... / 김동현 기자

강재섭-이재오 '화기애애' 밀월 과시

강재섭 "큰 결단에 감사", 이재오 "존경하는 강 대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15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출석, 이명박 전서울시장의 양보에 거듭 감사를 표시했다. 전날 당무를 거부했던 강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오늘 상임전국위에서 만약 경... / 김동현 기자

이명박의 복심 "8월에 승부 끝낸다"

박근혜 '경선 불참' 경고에 양보 결단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막판 양보가 단연 화제다. 일부에서는 이 전 시장이 당을 위해 ‘실리’를 버리고 '고독한 결단'을 내렸다고 분석한다. 과연 그럴까? 복수의 당 핵심관계자들의 분석은 "... / 김동현 기자

강재섭 "대승적 결단한 이명박에 감사"

내일 최고위 통해 합의안 의결, 상임전국위도 개회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14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전격 경선 룰 양보 결정과 관련 유기준 대변인을 통해 "대승적 차원에서의 큰 정치적 결단에 대해 감사한다"며 "지루한 경선 룰 시비를 끝... / 김동현 기자

[일문일답] "새벽에 결심했다"

"강재섭 대표 중심으로 잘 해주길 부탁"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14일 기자회견 후 가진 일문일답에서 "밤을 지새우다시피 하다가 새벽녘에 결심을 했다"고 그동안 고뇌를 토로했다. 그는 강재섭 대표의 거취에 대해 "당을 강재섭 대표가... / 이영섭 기자

[이명박 기자회견문 전문] "며칠동안 밤 새워"

"중재안에 대해 조건없이 양보하기로 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14일 저녁 7시 전격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20여일동안 한나라당을 분당 일보직전까지 몰고 갔던 경선 룰 파동과 관련, 강재섭 중재안의 조건없는 양보를 발표했다. 다음은... / 이영섭 기자

원희룡 "앞서가는 이명박이 양보해야"

<인터뷰> "박근혜의 원칙론에는 동의못해"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원희룡 의원은 14일 파국 직전의 이명박-박근혜 충돌에 “앞서가는 이명박 전 시장이 양보하는 것이 정치 도의상 맞다”고 이 전 시장의 양보를 촉구했다. 원 의원은 이 날... / 김동현 기자

박근혜 “이명박, 양보라는 뜻이나 알고쓰나?”

강재섭에게도 “절차없이 개인 안 만들어” 직격탄

사흘간 침묵을 지키며 고심하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14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향해 “양보라는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고 그런 말을 했으면 좋겠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전 날 이 전 ... / 김동현 기자

박사모 “이명박, 절 싫으면 떠나라”

"이명박 캠프 태도, 탈당 수순으로 보여"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모임인 박사모가 14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탈당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간 이명박-박근혜 양 진영에서의 극한 대결은 있었으나 상대진영의 '탈... /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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